’15년 신설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영화상영 및 학과설명회 개최

2014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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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주최 영화상영회 및 학과설명회본교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주임교수 최익환)은 지난 11월 3일 저녁 학생회관 블루큐브에서 ‘영화상영회 및 영화예술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외인간-대한미국의 중심이 되지 못한 예외들, 그들을 위한 변명’이라는 주제로 <소셜포비아>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상영했다. 영화에 관심있는 학생과 교직원,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영화예술전공에 합격한 예비신입생들이 관람석을 채웠다.

 영화예술전공 최익환 교수는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숭실대 영화예술전공 첫번째 공식행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목숨을 걸만큼 영화를 사랑하고 인간과 세계를 깊이 통찰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확고한 학생들과 함께 현장중심교육으로 특화된 학과로 꾸려갈 계획이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헌수 총장도 참석해 “숭실대에 처음 만들어진 영화예술전공 학과다.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제55대 총학생회장으로 새로 뽑힌 윤홍준 학생도 행사장을 찾아 “아직 당선된지 1주일도 안됐지만 새로 신설된 영화예술전공 학부를 위해 학생회 차원에서도 응원하고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영된 <소셜포비아>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두 편 모두 최익환 교수가 제작한 영화로 내년 초에 극장 개봉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