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미래의 발명왕!’ 전남 장흥 어린이들과 즐거운 발명교실…교내 발명동아리 <바람개비> 회원 50여명은 7월 27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 간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발명학교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교육 소외 지역의 어린이들을 찾아 갖가지 신기한 발명 활동을 함께 하며 숨겨진 과학 재능을 길러주는 행사로 22회째를 맞은 올해는 기아자동차의 대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 ‘어기여차’ 후원을 받아 열리게 됐다. 전국 총 70개 대학 120개 동아리가 신청한 가운데 약 7: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바람개비 회원들이 직접 주(보조)교사가 되어 참가 어린이들에게 옷, 음식, 집, 교통 등 4가지 주제와 연관된 발명 기법을 가르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 했다.

 바람개비 최정오 회장(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13)은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보면서 참가 초등생들뿐 아니라 동아리 회원들도 새롭게 배우고 즐길수 있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