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마드리드-상파울로 건축전공 학생 국제공동 설계 워크샵…지난 25일 남부 유럽 최고의 건축대학인 스페인 ‘마드리드 건축대(ETSAM)’와 브라질의 건축 명문 ‘Escola da Cidade’ 학생들이 숭실대 벤처관을 찾아 본교 건축학부 2,3학년 학생들과 만났다. 동시대 지구촌을 함께 살아가는 건축 학도들로서 "글로벌 시대, 어떻게 건축을 접하고 생각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공동 작업 워크샵을 펼쳤다.
워크샵은 건축학부가 지난 3월초부터 시작한 ‘2014 국제공동 설계스튜디오 사업’의 하나로 본 사업은 학생들의 설계 감각을 국제 수준으로 높이고 세계 첨단의 디자인 방향을 이해하며 전공 학습 의욕과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오는 6월 26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워크샵 참석을 위해 마드리드 건축대 소속의 세계적 건축가 Federico Soriano와 동료 교수들(Pedro Urzaiz, Eva Gil Lopesino, Isabel Martinez Abascal)이 Mijangos Blanco Jorge 주한 스페인 영사와 함께 본교를 찾았고, 건축학부 김정인, Maria Jose Marcos 교수와 학생들이 이들을 맞았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