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2014년 신년하례식

201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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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2014년 신년하례식…지난 1월 7일 오후 6시 30분 역삼동 메모리스에서 총동문회 2014년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이원의 총동문회장은 "지난해 우리 숭실이 동아일보 최우수청년드림 대학에 선정되고 전국대학축구연명전에서 우승하는 등 기쁜 일이 참 많았다. 특히 2017년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선포식을 하면서 구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전진했다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헌수 총장님의 리더십과 모든 숭실인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서울 재건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우리 총동문회가 모교와 동문회 발전의 활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한헌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숭실의 상징이자 역동과 기상을 상징하는 말의 해이면서 서울 재건 60주년의 해다. 지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 숭실은 순교자적인 자세로 대학발전을 이뤄냈다. 이제 2014년은 제2의 창학 60주년을 기념하면서 제3의 창학정신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할 때다. 전 숭실인이 하나가 되어 ‘창의적 지도자’를 육성하는 ‘통일시대 통일대학’, ‘최초이자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만드는 해가 되어야겠다. 많은 동문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총이 동문님들 가정에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 고 했다. 

홍보팀 전지수, 장주민(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