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 기독교학대학원 제15회 베어드 강좌…10월 28일 저녁 본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기독교학대학원 15회 베어드 강좌가 열렸다. ‘베어드 강좌’는 평양에서 숭실의 문을 연 윌리엄 베어드 선교사를 기리고자 매해 열리는 강좌로 올해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날 김회권 교수의 기도와 박정신 기독교학대학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좌가 시작됐다. ‘윤동주와 한국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연 김응교 교수는 1938년 본교가 신사참배거부로 자진폐교하기 전까지 숭실의 학생이었던 윤동주 시인을 통해 우리 시대의 기독교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