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5회 숭실 토론 대회 시상식

201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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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뉴스 / 제5회 숭실 토론대회 시상식6월 5일, 본교 베어드홀 회의실에서 ‘제5회 숭실 토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토론대회는 재학생들에게 실제 토론 상황을 체험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 기여 목적으로 개최됐다. ‘기부금 입학제는 법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 ‘군필 가산점 제도는 부활되어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1팀 당3~4명으로 구성 되어 열렸던 이번 대회는 △대상 놓지마정신줄팀(안치욱, 정정원, 김혜인, 김영광) △최우수상 New Go팀(염선웅, 최수희, 이주연, 박선영) △우수상 미성과감성팀(하승민, 전건우, 김미성), 유진이네오빠들팀(김창균, 손영성, 우여명, 한유진)이 수상했다.

 이번 제5회 숭실토론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삼열 교수(베어드학부대학)는 토론 대회 키워드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첫 번째로 ‘이공계의 약진’이 나타난 대회라고 했다. 지금까지 열린 대회와 달리 이번에는 결승전 진출 팀원들 중 절반이 이공계 학생일 정도로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에 의의를 뒀다. 다음은 “심사 기준의 중점을 ‘감성보다는 논리’, ‘대본읽기 자제’, 그리고 ‘성실한 자료조사’에 둔 것이 좋았다”며 “앞으로 토론대회에서 이런 부분들이 더 보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토론 유토피아’를 말했다. 이는 생활토론 시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잘 하는 학생들 중심으로 이뤄진 엘리트 토론대회가 아닌 전반적으로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토론 유토피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홍보팀 전지수, 장주민(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