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전원에게 숭실대 문학특기자전형 자격 및 가산점 부여
전 부문 대상은 은광여고 3학년 박혜민 학생이 차지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7월 27일 벤처관 309호 등 교내 강의실에서 ‘제3회 숭실대 전국 고교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 신문방송국(주간 김인섭)과 문예창작학과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선 진출자 100명 중 84명의 전국 고교생들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 조성기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승호 교수, 엄경희 교수, 이재룡 교수가 참석했다.
김대근 총장은 "한국 최초의 대학 숭실대에서 여러분의 창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개최 이유를 밝히며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은 시와 소설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시 부분은 ‘소나기’라는 주제로, 소설 부문은 ‘오해의 덫’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은 조성기 심사위원장이 맡아 시상했으며, 대상은 은광여고 3학년 박혜민 학생이 차지했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숭실대 총장상 및 상금이 주어지며 입상자 전원에게 숭실대 문학특기자전 형 자격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별히 대상 입상자의 본교 문학특기자 전형 입학시, 첫 학기 등록금 반액이 지급된다. 홍보팀 전지수·최효아 (pr@ssu.ac.kr)
△전 부문 대상 : 박혜민(은광여고3) △소설 부문 최우수상 : 김민경(삼산고3) △시 부문 최우수상 : 이규민(안양예고2) △소설 부문 우수상 : 김보명(청원여고3), 최수영(안양예고3), 최이슬(문현고3) △시 부문 우수상 : 이나은(세화여고2), 심현지(문정여고3), 김혜린(고양예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