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교수의 <귀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공짜> 출판기념회
어느 노교수의 특별난 삶의 이야기
7월 13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김동수 전 교수의 <귀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공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숭실대 김대근 총장은 "김동수 교수님과 그의 아내이신 백하나 교수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합니다. 김동수 교수님은 상당히 축복받는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책 제목처럼 김동수, 백하나 교수님이 <귀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공짜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정원석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상도중앙 교회 박봉수 목사의 축복 기도로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가 추천사를 낭독했으며 한국산문작가협회 임헌영 주간의 저서 논평과, 동 협회의 김미원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동수 교수는 답사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운을 떼고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는 것은 앞으로는 여러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름다운, 선한, 착한 사람이 되라는 주문으로 알고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출판기념식은 코람 데오의 삼중창과 김성혜 소프라노의 축가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저자 소개와 격려사, 사회자의 광고 및 축하 만찬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김동수, 백하나 교수님의 가족과 지인, 동료 교수와 제자들로 김덕윤 예배실을 가득 메웠다. 홍보팀 전지수, 최효아(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