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한국고용정보원, 취업률 제고를 위한 MOU 체결
본교에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잡영’서비스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 이하 고용정보원)이 본교 학생들의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김대근 총장과 정철균 원장은 3월 7일 오후 2시 본교 총장실에서 만나 학생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은 고용정보원이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잡영’서비스를 본교에 제공하고, 본교는 이를 학생들의 채용정보 사이트에 활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김 총장은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고용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본교 경력개발센터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정 원장은 “고용 정보원 또한 우수한 인재들의 구직 활동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 기관이 학생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용정보원은 고용노동부 산하의 준정부 기관으로 ‘워크넷’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의 취업률 제공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워크넷에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잡영’서비스를 통해 특화된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보팀 임성진(lerougechie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