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 숭실대 국제법무학과 한국 대표로 제섭 국제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 참가 …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 국제법무학과가 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세계 유명 모의재판대회인 ‘제섭 모의재판대회'(Philip C. Jessup International Law Moot Court Competition)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 한다. 오시영 법과대학장, 국제법무학과 학과장 박완규 교수와, 학생지도를 맡은 Roy Andrew Partain 교수와 참가자들은 지난 3월 8일 오후 김대근 총장을 예방하고 출전 소식을 전했다. 김대근 총장은 “한국대표로 전세계 청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숭실인의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소식을 가지고 다시 만나자”고 격려했다.
전세계 100개국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각국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 국제법 실력을 겨루는 금번 대회에는 숭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팀이 대표로 선발되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로스쿨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숭실대 팀은 역대 최연소로 First Class에 배정받아 본선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3월 25일~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며 단장에 국제법무학과 임상혁 교수, 지도교수 법학과 Daniel Edelson, 단원 구혜영(11학번), 김예진(11학번), 조유진(11학번)학생이 팀을 이뤄 참가한다. 한편 본교 국제법무학과는 지난 2011년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 최우수변론서상과 경연 3위, 2012년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경연대회(Stetson Moot Court) 한국대표 참가에 이어 금번 제섭국제법 모의재판 경연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함에 따라 실력 있는 법과대학, 국제모의재판의 명문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되었다. 홍보팀장 김지현 (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