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학군단 50기, 장학금 3천여만원 출연
2009년부터 시작된 후배사랑 릴레이 장학금 출연 올해도 이어져…
숭실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단장 김영배, 이하 학군단) 50기 이용수 후보생 외 52명이 1월 17일 발전협력팀을 통해 ROTC 장학금 3천여만 원을 출연했다. 본교 학군단 50기는 그간 소정의 군사훈련을 훌륭하게 마치고, 내달 임관식을 거쳐 오는 3월부터 각 부대로 배치되어 장교로 임관하게 될 학생들이다.
한편, 숭실대 학군단은 지난 2006년 ‘전국 학군단 종합사열’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조청완 학생이 전국 107개 대학 4,200명의 학군단 후보생 중 수석수료를 하여 교육사령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09년 2월 47기 후보생들을 시작으로 올해 50기에 이르기까지 매년 기수별로 십시일반으로 후배 학군단을 위한 장학금을 출연하고 있다. 홍보팀 임성진(lerougechie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