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학군단 50기, 장학금 3천여만원 출연

2014년 1월 8일
7193

숭실대 학군단 50기, 장학금 3천여만원 출연

2009년부터 시작된 후배사랑 릴레이 장학금 출연 올해도 이어져…

  숭실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단장 김영배, 이하 학군단) 50기 이용수 후보생 외 52명이 1월 17일 발전협력팀을 통해 ROTC 장학금 3천여만 원을 출연했다. 본교 학군단 50기는 그간 소정의 군사훈련을 훌륭하게 마치고, 내달 임관식을 거쳐 오는 3월부터 각 부대로 배치되어 장교로 임관하게 될 학생들이다.

  한편, 숭실대 학군단은 지난 2006년 ‘전국 학군단 종합사열’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조청완 학생이 전국 107개 대학 4,200명의 학군단 후보생 중 수석수료를 하여 교육사령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09년 2월 47기 후보생들을 시작으로 올해 50기에 이르기까지 매년 기수별로 십시일반으로 후배 학군단을 위한 장학금을 출연하고 있다.  홍보팀 임성진(lerougechie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