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장 초청 고문만찬간담회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 총동문회(회장 임원식)가 지난 8월 5일(금) 오후 6시 총동문회장 초청 고문 만찬간담회를 명동 중식당 동보성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근 총장(경영 69학번), 박종순 이사장(철학 64학번), 이중 前총장(영문 54학번), 김진경 연변 및 평양 과학기술대학 총장(철학 54학번),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철학 62학번) 및 임원식 총동문회장(경제 61학번), 안재국 사무총장(사사 71학번), 김충휘 부회장(법학 58학번)이 참석했다.    

만찬간담회의 개회기도를 통해 박종순 이사장은 “1897년 평양에서 숭실대학을 세워주신 주님의 뜻을 114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하여 이뤄갈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힘주시고 능력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재단과 대학 그리고 6만 여명의 학부 졸업생, 2만여명의 대학원 졸업생으로 구성된 8만여 동문들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숭실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인도해 주시길”간구했다. 

이어진 인사말을 통해 임원식 총동문회장은 “귀한 분들을 총동문회 고문으로 모시게 됨을 감사드리며, 지금 까지 숭실발전에 앞장 서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총동문회 현황보고가 이어졌으며 모교인 숭실대학교와 총동문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환담 시간을 가졌다.

<사진설명/ 좌로부터 안재국 사무총장, 이중 前 총장, 김대근 총장, 박종순 이사장, 김진경 평양과기대 총장, 임원식 총동문회장, 김충휘 부회장>

한편, 제27대 총동문회는 지난 6월 이효계 前  총장(법학 54학번),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목사(철학 60학번), 김선태 목사, 박종순 이사장, 김대근 총장, 이중 前 총장, 김진경 총장을 총동문회 고문으로 추대한 바 있다. 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