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김유진 학생, 지재권 보호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수상

201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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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학과 김유진 학생, ‘지재권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수상본교 법학과 김유진(13학번, 사진 왼쪽) 학생이 지난 17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지재권 보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지재권 보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관련 산학계의 다양한 요구들을 정책화 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템 발굴을 위한 행사다. 특히 수상작은 IP-보호분과의 논의를 거쳐 실제 정부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다.

 타당성(25점), 참신성(25점), 집행가능성(25점), 내용 충실성(25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서면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유진 학생의 출품 아이디어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MIP 개선방안’을 주제로 했다. MIP란 지식재산 소송 전문가 양성 정책을 말하는데, 특허 쪽에 치우쳐 있고 실무과정이 부족한 현행 커리큘럼의 문제를 지적하고 균형화의 필요성을 주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유진 학생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참가하는 대회라 수상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실무자이신 법학과 김시열 교수님의 도움으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