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매경TEST 동아리최강전 최우수상 수상

2014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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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대, 매경TEST 동아리최강전 최우수상 수상지난 달 15일 치러진 국가공인 비즈니스 사고력 측정시험 ‘매경TEST’ 제22회 정기시험에서 숭실대학교가 ’동아리 최강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경TEST’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경제·경영 분야의 통합적 이해력을 측정하는 국가공인 인증시험이다.

 특히 매경TEST의 문제는 대학 교수, 박사급의 기자, 그리고 각계각층의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출제하고 석학들로 이루어진 감수위원들이 다시 문제를 검토하는 철저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따라서 시험이 갖는 의의는 상당하다.

 성적 평가는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되며 200점 단위로 최우수(800점 이상), 우수(600점 이상), 보통(400점 이상), 미흡(400점 미만)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시험에서 국가공인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우수(60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본교 학생들이 수상한 ‘동아리 최강전’부문은 단체응시 할인코드로 정규시험을 치른 집단들 중 상위5명의 우수성적자들을 기준으로 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본교 학생들 중 상위 5명의 우수성적자들이 800점 이상을 획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주력 일간지에서 실시하는 공신력 있는 국가공인 인증시험에서 당당히 우수한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학생들은 다시 한 번 숭실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본교는 매경TEST 점수를 제출하면 졸업논문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또한 학교 경력개발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에듀스파 온·오프라인 매경TEST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졸업과 취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교 측의 이러한 정책은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신청 당시에는 학생들의 신청이 많이 몰려 정원을 더 늘이기도 했다.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상위 5명은 김동진, 최미란, 김원태, 김주호, 양민준 학생으로 그 중 특히 김동진 학생과 최미란 학생은 본교에서 개설한 매경TEST 온라인강좌 수강생이다. 이는 학교측의 지원과 학생의 노력이 잘 어우러진 뜻깊은 결과이다. 이번 결과를 발판삼아 본교는 앞으로도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홍보팀 정기흥 (언론홍보학과 3학년, fghgsg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