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교 신양관 앞마당에서 ‘김장으로 나누는 사랑’이 진행됐다.
사회공헌센터가 주관한 본 행사는 외국인 교환학생 39명을 포함한 본교 학생 80명, 지역사회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동사무소와 협의를 거쳐 선정한 440가구에게 전달됐다.
고승원 사회공헌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재개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며 “숭실대학교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한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함께 나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