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숭실가족 한마음 등반대회

201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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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가족 한마음 등반대회…숭실인 친목과 화합의 장, ‘한마음 등반 대회’가 120주년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지난 토요일 경기도 남양주 팔당면 부근의 예빈산에서 열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300여명의 동문, 교수, 직원과 가족들이 모여 시종 밝고 정다운 표정으로 어우러진 가운데 가을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 입산에 앞서 한헌수 총장과 이원의 총동문회장이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 ROTC 동문 가족들도 이날 산행에 동참하였다.

가을비 속 등산의 추억…등산 내내 비가 그치지 않아 산길은 미끄럽고 날도 차가웠지만 행렬은 대체로 순조로웠고 난코스에서는 서로 끌고 밀어주기도 하면서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여기는 정상’, 등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 하산 후에는 한 상 가득 차려진 식사자리에 둘러앉아 점심을 먹으며 산행의 노고를 달랬다.

“제가 뽑은 행운의 번호는요” 노래자랑, 퀴즈맞추기, 커플게임, 행운권 추첨 등 뒤풀이 여흥이 이어졌다. 웃음과 환호 소리로 한바탕 떠들썩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귀가 차량에 오른 숭실 가족들은 이번 달 14일(저녁 7시 반, 한경직기념관)로 예정된 ‘숭실 한마음 감사음악회’에 다시 모일 것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홍보팀 김동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