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국]「베어드의 선교와 사상」등 신간 5종 출간

2014년 1월 10일
7773

[출판국] 신간서적 5종 출간

「베어드의 선교와 사상 」,「숭실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쓰다 」,「19세기 미국선교사 윌리엄 마틴의 기독교 우언소설 유도전 연구와 중한 역주」,「MOS Excel 2010 Core&Expert 」,「형법각론 3판 」

베어드의 선교와 사상

저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발간일: 2013년 2월 25일

가격: 17,000원

 숭실 대학의 설립자인 윌리엄 베어드 박사는 한국의 개신교회와 근대교육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그리고 미국 교회의 선교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평소 중등 및 고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 베어드는 1897년 10월에 자신의 사랑방에서 ‘학당’을 발족시켰고, 1906년 대학부를 설치하여 숭실대학의 초석을 다지고 1916년까지 교장직을 맡으며 숭실 발전에 헌신하였다.

 ‘진리’와 ‘봉사’와 ‘자유’를 건학 이념으로 세우고, 실(實)을 숭상하는 가치를 교육 목표로 삼아 한국 최초의 민족 대학을 세운 베어드에 대한 조명은 절실히 필요한 과제인 것이며, 그 첫 번째 결과물이 2009년에 발행한 『베어드와 한국선교』이다. 이제 그로부터 4년여의 시간이 지난 오늘에 더욱 심화되고 깊은 연구로 만들어진 그 두 번째 결과물이 이 책으로 탄생했으며, 여덟 분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윌리엄 베어드의 신학사상, 에큐메니컬 운동, 선교정책, 대학 문제, 문서 선교는 물론이고 베어드의 아내이자 일생을 복음 전도와 한국 교육의 근대화를 위해 헌신한 애니 베어드의 선교소설에 대한 연구까지 담고 있다. 이를 계기로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베어드 선교사가 한국 개신교와 근대교육에 남긴 지대한 업적이 알려지고, 아울러 숭실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숭실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쓰다

저자: 학생동기부여프로그램위원회(베어드학부대학) 

발간일: 2013년 2월 25일

가격: 16,000원

 사람들은 이 시대의 대학생을 가리켜 흔히 ‘꿈’이 없다고들 말한다. 대학입시라는 목표만 보고 달려와 힘들게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학점과 스펙이라는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보니 자신을 되돌아보며 성취동기를 부여받을 기회조차 접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계속되는 무한 경쟁 속에서 지쳐버린 숭실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되찾아주고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숭실대학교 학생동기부여프로그램위원회에서는 자랑스러운 숭실인 10명을 선정해 그들이 동기를 얻어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미니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보에세이 <숭실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쓰다>를 발간하게 되었다.

 동기부여 프로젝트에 선정된 10인은 학계, 재계, 교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숭실의 동문이다. 성공이란 드높은 목표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성취하고자 하는 동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 피나는 노력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때로는 한계에 부딪혀 좌절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꿈을 이루어가는 10인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보며 숭실의 재학생들에게 성취동기를 일깨워주고자 한다. ‘최초’의 대학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에 도전하는 숭실에서 꿈을 키워나간 10인의 숭실인처럼 이 책을 읽을 숭실대학교 재학생 그리고 다른 수많은 학생들 역시 자신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길 바란다.

19세기 미국선교사 월리엄 마틴의 기독교 우언소설 유도전 연구와 중한 역주

저자: 오순방(중어중문학과 교수)

발간일: 2013년 2월 25일

가격: 18,000원

  <유도전>은 19세기 말 미국선교사 윌리엄 마틴(William A. P. Martin)이 1858년 저술한 기독교 우언소설집으로, 모두 16편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독교 선교의 목적을 가지고 저술된 이 작품집은 각종 비유와 우언기교를 사용하여 삼위일체론, 대속, 부활, 영생 등의 기독교 핵심 원리를 완곡하고도 감동적으로 서술해냈다. 19세기 전기 중문기독교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최초의 기독교 문언창작소설로서 상당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오순방 교수의 <19세기 미국선교사 월리엄 마틴의 기독교 우언소설 유도전 연구와 중한 역주>는 윌리엄 마틴과 중국 최초의 기독교 우언소설 <유도전>을 종합 연구 분석하였으며 작품에 주석을 달고 한글로 번역하였다. 그동안 윌리엄 마틴에 대한 연구는 국제법과 한학 분야에 치중되어 있었고 기독교 선교사로서의 윌리엄 마틴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특히 기독교 문언 소설인 <유도전>에 대해서 주목한 학자는 거의 없었다.

 이에 저자는 <유도전>의 최초의 연구자로서 중한 두 언어의 번역본을 최초로 간행하게 되었다. 저자의 연구를 통해 일백 년이 넘도록 도서관과 박물관에 사장되어 있던, 중국과 한국, 일본의 아시아 선교를 위해 선교사업을 확장시키고자 했던 구미 기독교 선교사들의 위대한 기독교 소설작품이 현대식의 정리를 거쳐 출판되어 독자들에게 널리 읽힘으로써 원작자들이 희망했던 아시아의 복음화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원해본다.

MOS Excel 2010 CORE & EXPERT

저자: 김완섭 외 6명(베어드학부대학)

발간일: 2013년 2월 25일

가격: 14,000원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오늘날에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컴퓨터 활용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Word를 이용한 기본 문서 편집은 물론 Excel을 이용한 스프레드시트 작성 능력과 Powerpoint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문서 제작 그리고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Access 사용까지 Microsoft Office 프로그램 활용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에서는 를 발간하게 되었다.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만들어진 이 책은 Excel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학습 전 과정을 문제풀이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문제들은 실제 MOS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로 책을 보며 따라 함으로써 MOS 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장의 확인학습을 통해 자신의 이해도를 스스로 진단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고 최종 모의고사 2회분을 통해 실제 MOS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Core & Expert로 나눠 책 한 권으로도 Core와 Expert 레벨의 시험을 모두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Mos Excel 2010 Core & Expert>를 통해 MOS 자격증 취득은 물론이며 실제 업무에 적용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문서 처리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형법각론(3판)

저자: 정진연 외 1명(법학과)

발간일: 2013년 2월 25일

가격: 28,000원

 2008년 2월 형법각론의 초판이, 2009년 8월엔 제2판이 발간된 이후 약 3년 반 만에 3번째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형법각론은 형법을 배우는 학생을 위한 기본서로서 그리고 수험서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기존 교과서에 장황하게 설명된 형법이론에 대해 요점만 간단히 서술하면서도, 학설의 대립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소개하여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3판에서는 제2판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기술하였으며 특히 2012년 12월 18일 “형법”이 개정되고 또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정된 법률과 그간 변경된 주요 판례들을 반영하게 되었다.

 법이란 항상 같을 수 없다. 사회가 점차 다원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범죄들의 양상 또한 다양해지고 따라서 그에 대한 법률과 판례 역시 변화하고 있다. 제2판 이후 개정된 법률과 판례들을 수정하였고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성범죄와 관련된 법률과 판례를 새로이 담았으며 이는 법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형법의 이론과 순서에 따른 각 범죄의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설명이 이루어진 형법각론을 통해 형법의 다각적인 이해와 CASE 해결의 단서를 제공하고자 한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