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문 팀장, 서울특별시장 표창 받아
지난 4월 교과부장관 표창도…자원봉사 다변화·저변확대에 기여
본교 이기문 봉사지원팀장(사진)이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주민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30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 측은 “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과 공동체 정신으로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고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 팀장은 지난 4월에도 장애인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팀장은 이번 표창에 대해 “소외계층과 장애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숭실대학교가 봉사하는 대학으로 자리잡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 표창은 개인에게 준 것이 아니라 학교가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