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8회 숭실합창축제

2018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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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된 제8회 숭실합창축제 열려…지난 12월 7일(금) 오후 6시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8회 숭실합창축제가 열렸다. 숭실합창축제는 베어드교양대학 교양과목인 ‘합창과 공동체 인성’ 수강생 전체가 참여하여 한 학기동안 배운 것을 뽐내고 실력을 겨루는 축제다. 장세완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황준성 총장이 축사하고, 정진석 베어드교양대학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황준성 총장은 "본교는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서,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역사 깊은 대학"이라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갖춰가는 것이 무엇보다 가치 있고 중요하다. 이 자리가 하나의 축제가 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석 베어드교양대학장은 "본 교과목은 숭실의 음악적 전통을 잇고, 합창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동체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며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를 모두가 함께 나누는 감동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숭실합창축제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총 4팀이 총장상, 진리상, 봉사상, 백마상을 수상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