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광식 교수, 옥조근정훈장 추서

2014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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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정광식 교수, 옥조근정훈장 추서

 지난 5월 5일 지병으로 안타깝게 60여 년의 생을 마감한 故 정광식 수학과 교수에게 옥조근정훈장(재직기간 34년 5월)이 추서되었다. 9월 10일, 본교 김대근 총장이 故 정광식 교수의 부인 채미림 여사에게 전달했다.

 故 정광식 교수는 1980년부터 본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32년 간 학생들을 지도해왔으며,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하였고, 수년간 입시 관련 출제업무를 총괄하는 등 학교발전에 크게 헌신해왔다. 채미림 여사는 지난 5월 14일, 학교에 기금을 출연하고 싶다는 고인의 뜻을 따라 수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김대근 총장에게 전달하며 마지막 가는 길까지 숭실사랑을 실천하였다.   홍보팀 전지수·최효아(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