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약·바이오 GMP Training Camp’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이론과 실습, 생산공장 견학 등의 현장 중심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제약·바이오 GMP Training Camp’를 2024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최근 10년간 급성장한 유망 업종으로, 특히 COVID-19 팬데믹 기간 미래의 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국가에서 육성 및 지원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개발, 글로벌 50대 제약사 3개 육성, 의약품 수출 2배 달성, 제약·바이오 산업 일자리 누적 15만 개 창출 등을 목표로 제도와 인프라 개선을 위한 4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에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는 제약·바이오 산업 현직자들의 시각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초 지식과 직무·기능별 업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에 맞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신상윤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바이오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약·바이오 GMP Training Camp’는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