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사업단 숭실인문학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 아카데미’ 진행

2024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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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고, 숭의여고, 인성여고에서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강좌 열어

본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 HK+사업단 숭실인문학센터는 2024년 7월 8일(월)부터 8월 14일(수)까지 수도권 소재 세 곳의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HK+사업단의 연구 아젠다를 강조한 ‘청소년 인문 소양을 위한 메타모포시스 인문학’이라는 공통 제목으로 열리며, 7월에는 서울 동작구의 숭의여고와 인천 인성여고에서 진행됐다. 오는 8월에는 숭실고에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학기말 특성화 교육일정에 맞추어 총 26개의 입문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 입학을 준비하며 진로 설계에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해 강좌에는 철학, 역사, 문학과 같은 전통적인 인문학 외에도 다양한 분야(경제, 미술, 심리, 음악, 스포츠, IT, 공학, 영화, 생태, 음식, 종교, 교육,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가 포함됐다. 교수진은 본교 각 학과 및 연구부서에 재직 중인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각 강좌는 약 2시간 동안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경남 숭실대 HK+사업단장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보다 다채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청소년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통찰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숭실대 HK+사업단 ‘청소년 인문 소양을 위한 메타모포시스 인문학’

 

▶ 주관 : 숭실대 HK+사업단 숭실인문학센터

▶ 후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기간 : 2024년 7월 8일~8월 14일(총 26회)

▶ 수강 : 숭실고, 숭의여고, 인성여고 학생 700여 명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