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신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전기공학부 학생팀, 본선서 서울대·KAIST 대학원 등 꺾고 1위

박막전지 활용기술 UCC로 제안…상금 500만원과 일본 해외연수 부상

본교 학생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GS칼텍스 신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기공학부 학술동아리 ‘SERA’팀(03′ 강철민, 05′ 양덕기, 07′ 공유선 학생)은 박막전지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아이디어를 제안,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GS칼텍스는 올해 4~7월 대표 신에너지 사업인 건물용 연료전지의 마케팅 및 홍보방안과 박막전지 적용 아이디어를 전국 대학(원)생들로부터 제안 받아, 예산과 본선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9월 2일 열린 본선에는 한양대 대학원, 국민대 대학원, 카이스트 대학원, 서울대 등 총 8개 대학(원)의 학생들이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은 본선 PT후 열렸다.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로 박막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 본교 SERA팀은 어려운 아이디어를 UCC형태로 쉽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일본 해외연수, 입사시 우대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SERA(Soongsil univ Electrical engineering Research Association)팀은 작년 초 결성되어 형남공학상 금상, IE경진대회 금상, 제3회 솔라카 경진대회 장려상, 세방전지 공모전 금상 등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