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이상호 신임 회장(본교 정보지원처장)이 회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2월 11일 오전 11시 인천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제36차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이하 사대도협) 정기총회에서 2010년 회장교로 선임됐다.

이에 본교 중앙도서관의 책임자인 이상호 정보지원처장은 오는 3월부터 1년간 사대도협 회장으로 활동한다. 또 이 처장은 사대도협회장과 함께 한국도서관협회와 대학도서관연합회에서 당연직 부회장의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호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보화·지식기반 사회에서 대학도서관이 IT기술의 발전과 인터넷 환경변화 등에 대응하여 지식창출과 정보유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회원대학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이용자 서비스와 정보활용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대도협은 1973년 발족되어 현재 전국 107개 사립대의 119개 도서관을 회원관으로 두고 있는 대규모 협의회로, 본교는 198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회장교를 역임하게 됐다. 유관기관으로는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가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