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09 교과부 교직과정평가' 전국 3위

전국 84개 대학 평가…수업행동분석실 설치, 전임교수 확보 등 높이 평가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2009 교육과학기술부 일반대학 교직과정평가’에서 전국 3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과부가 교직 설치 학과  20개 미만인 전국 총 84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본교 교직과정(주임교수 이경화)은 총 4개 영역 중 2개 영역(교직과 경영 영역, 교육여건 영역)에서 최우수를, 2개 영역(교육과정 및 수업영역, 교수 및 학생영역)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본교는 이번 평가에 대비하여 자체평가 연구위원회(위원장 정달영)를 구성하고, 교직과정의 교육환경 및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지난 해 9월 있었던 심사위원 현장방문평가에서도 “선도적인 모범사례가 많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달영 평가위원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교직과 학생들을 위한 수업행동분석실을 설치하고, 교직 전임 교수를 확보하는 등 뚜렷한 교육 환경 개선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