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 3기, 교육평가 전체 1위

2009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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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3기, 기본교육평가 전체1위


'07, '08년도 종합평가 1위 등 국제통상학 부문 최고 대학으로 발돋움




숭실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이성섭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하 GTEP) 3기 재학생 28명은 전국 25개 대학 GTEP가 참여한 올해 기본교육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GTEP는 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차세대 무역전문인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 25개 대학이 선발되어 제3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무역협회는 지난 7월 6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전국 25개 대학 GTEP 3기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실시한 평가에서 숭실대 GTEP는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단장인 이성섭 교수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전국 25개 대학만이 참여하는 본 사업단에 선정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이 안에서도 1위를 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이자 영예”라며 “GTEP와 같은 국가사업을 통해 숭실대가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취업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되는 성과에 대해 이 교수는 “지도교수님들이 무역 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와 맞춤교육으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은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는 것은 물론, 각국에서 열리는 무역전시회와 무역협회 주관 해외인턴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교 GTEP는 이성섭 단장을 필두로 국제통상학과 한재필, 이병문, 구기보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로부터 1년간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 예산은 학생들의 현장 및 실무 교육을 위해 모두 사용된다. 본교 GTEP는 작년 2기 학생들이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여 3년간 이 사업 참여를 보장받았다.




본교 GTEP는 수료자에 대해 △지식경제부장관의 무역전문가 인증서 수여 △무역전문가 인증서 취득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모든 교육과정(기본/심화/현장교육 등)의 학점인정 △교육과정 중 국내전시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 및 참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