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제17차 정기학술대회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2024년 5월 17일(금) 오후 1시 30분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제1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기념해 “숭실인문학의 전통: 어제와 내일–학문후속세대가 묻고 원로교수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평양에서 숭실학당으로 시작된 이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한 뒤 1954년 서울에서 다시 세워졌다. 당시 서울시 중구 저동 영락교회의 건물을 빌려 학교를 운영했으며 3년 뒤 1957년 동작구 상도동에 건물을 세워 이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숭실대학교가 서울에 다시 세워질 당시 함께 했던 원로교수들의 추억이 담긴 강연과,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숭실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제17차 정기학술대회 콜로키움 <숭실인문학의 전통: 어제와 내일–학문후속세대가 묻고 원로교수가 답하다>

▶ 제 목 : <숭실인문학의 전통: 어제와 내일–학문후속세대가 묻고 원로교수가 답하다>

▶ 발 표 : 전은경 명예교수(영어영문학), 유영렬 명예교수(사학과), 정세근 교수(충북대 철학과)

▶ 주 최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일 시 : 2024년 5월 17일(금) 오후 1시 30분~오후 6시

▶ 장 소 :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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