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제136 학생군사교육단(대령 지영호)이 6월 29일(목)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관 309호에서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거행했다.

이날 숭실대학교 제136학생군사교육단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에는 학군사관 62기(4학년)·63기(3학년), 후보생 58명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신요안 학사부총장, 지영호 136학생군사교육단장, 이정규 학생처장, 이홍재 숭실대 ROTC 총동문회장, 김종성 숭실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성이구 숭실대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자리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신요안 학사부총장의 진심 어린 훈시와 이홍재 숭실대ROTC 총동문회장· 숭실대 총동문회 김종성 수석부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사관후보생들에게 하계입영훈련 중 후보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조하고 무사히 훈련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달했다.

출정식을 마친 후 신요안 부총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따뜻한 격려의 말과 악수로 힘을 보탰다.

숭실대학교 제136학군단 후보생들은 A와 B조로 나누어 훈련받게 된다. A조인 62기 후보생들은 7월 3일(월)부터 7월 28일(금)까지 4주간 입소하여 야전지휘자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B조인 63기 후보생들은 7월 31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4주간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영하여 소부대전투(소대전투 및 분대전투), 개인화기, 독도법, 유격훈련 등 군 장교로서 발돋움하게 될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