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욱 학생, 정부 해외인턴십 1위 선발

2009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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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 해외인턴십 과정' 선발에서 1위를 차지한 정승욱 학생(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정승욱 학생, 지경부·무역협회 주관 해외인턴십 1위 선발


전국 각 대학서 뽑힌 92명 중 1위· · ·6개월 간 인도 현지서 인턴과정


 


본교 국제통상학과 정승욱(03학번) 학생이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시행하는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해외인턴십 장기과정’ 선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무역에 관심이 있는 3~4학년의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 해외인턴십 과정’ 참가자를  선발했다.


 


올 상반기 파견된 59명의 1기생에 이어 이번에 선발된 92명의 2기생들은 6주간 무역아카데미에서 해외근무에 필요한 실무지식 교육과 적응력 훈련을 받고 8월 18일부터 세계 각 국으로 파견됐으며, 6개월간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16개국에 위치한 우리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과 지사, 또는 해외 현지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 투입됐다. 


 


서류전형과 어학 및 일반 면접을 통해 1위로 선발된 정승욱 학생은 8월 26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인도현지에서 6개월 간의 인턴십 과정을 통해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현지마케팅 및 전시회 참가 등에 직접 참여하며 비즈니스 실무를 익히게 된다. 또 해외 왕복항공권과 수속비 및 보험료, 6개월간 소정의 체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차세대 무역전문인 양성 프로젝트 사업에 25개 대학을 선정,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를 개설하고 현재 제3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교는 사업 첫 해인 2007년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정승욱 학생은 현재 본교 GTEP에서 부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무역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무를 익히고 있다.


 


숭실대 GTEP는 단장 이성섭 교수를 필두로 국제통상학과 한재필, 이병문, 구기보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로부터 1년간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현장 및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지난 7월 6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GTEP 기본교육 종합평가에서 07, 08년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본교는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 전문기관 및 국제통상학 부문 최고의 대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보팀(pr@ssu.ac.kr)


 



 


 


 


 


 


 


 


 


 


 


 


 


 


<▲ 사진설명 / 8월 1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 해외인턴십 과정' 파견식에서 선발된 92명의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