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어중문학과 발전기금 출연 및 약정식

 Dynamic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의 발전엔진에 계속해서 파워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5월 20일 오전, 총장실에서 중어중문학과 동문 교수 및 직원들이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현금 500만 원을 먼저 출연한 것. ‘중어중문학과 학과발전기금 출연 및 약정식’에서 한헌수 총장은 “전통적으로 학교 발전기금 출연을 잘해온 중문과에서 또다시 이렇게 동문 교수·직원이 한마음으로 학교발전의 귀한 뜻을 모아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세계정세와 국제 사회의 추이를 볼 때 앞으로 중국어를 우리 학생들에게 잘 가르치는 것이 매우 주요한 교육 정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중어중문학과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어중문학과의 오순방 교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중국인 교수들은 우리 대학의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유학을 오고 교수까지 된 성공사례의 주인공들”이라며 “앞으로 우리가 배출한 우수한 인재들이 중국에 귀국하여 지속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어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금번 기금 출연의 약정자 및 기부자와 금액은 다음과 표와 같다.

 * 약정자

 * 기부자 

 아울러 기부금 700만 원은 진성희 교수의 한국연구재단 박사 후 연구비 500만 원과 오순방 교수의 SFP 포상금으로 조성되었다.

 한편, 중어중문학과는 지난 2008년 3월 발전기금 8,000만 원의 약정식을 갖고 1,000만 원을 현금 출연, 7,000만 원의 약정 금액을 매달 불입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당시 참여하지 못했던 교수들과 새로 임용된 8명의 동문 교·직원이 동참했다. 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 사진담당 장주민(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