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유니 이봉운 대표, SNS 기자단 장학금 1천만 원 출연

2013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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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왼쪽부터 김지현 홍보팀장, 한헌수 총장, ㈜아이앤유니 이봉운 대표, 노지현 과장>

㈜아이앤유니 이봉운 대표, SNS 기자단 장학금 1천만 원 출연

"SNS를 통한 더욱 활발한 학교 홍보를 기대해"

 온·오프라인 입시홍보 업체인 ㈜아이앤유니(대표 이봉운(행정 85))가 본교 SNS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를 위해 이봉운 대표와 노지현 과장은 2월 19일 오후 4시 30분 총장실을 방문, 장학금 출연식을 갖고 먼저 5백만 원의 기금을 한헌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한 총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홍보를 통해 숭실의 가치를 알리시느라 수고가 많다"며 "또한 숭실의 발전을 염려해 주시고 장학기금까지 출연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행정학과 동문이기도 한 이 대표는 "1백여 개의 대학의 입시 광고를 맡고 있는데 숭실대처럼 뚜렷한 컨셉을 가지고 광고를 하는 대학이 많지 않다"며 "또 최근에는 숭실대가 SNS 기자단을 통해 활발히 숭실을 알리고 있는데, 숭실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하며 이 기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교의 일부 광고와 홍보를 맡고 있는 ㈜아이앤유니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1천2백만 원의 숭실발전기금을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본교 대외협력처 홍보팀은 국내 대학 최초로 재학생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을 운영하여, 교내 구성원 및 수험생, 일반인들에게 캠퍼스 곳곳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