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목) 열린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본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총장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AI반도체 관련 융합·연합 전공을 개설․운영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등을 통한 우수 실무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대회로, 2022년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계적 이상탐지 수행 인공지능반도체’라는 주제로 출품한 NIDS팀 소속 본교 조무곤 학생(IT융합학과4), 박희원 학생(IT융합학과4)이 우수상(숭실대학교 총장상)을, ‘Machine Learning-Optimized Neuromorphic Computation’라는 주제로 출품한 Hello-H 팀 소속 본교 송정호 학생(컴퓨터학부4)이 특별상인 ㈜실리콘아츠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 실리콘아츠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Hello-H 팀의 송정호 학생은(컴퓨터학부4) “이번 경진대회가 지능화 산업의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반도체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인공지능 기술 구현의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반도체에 대한 아이디어만을 제시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연구 및 동향 파악을 통해 미래 먹거리인 지능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총장상을 수상한 NIDS팀의 리더 조무곤 학생(IT융합학과4)과 박희원 학생(IT융합학과4)은 “이번 경진대회을 통해 창의적이고 기술적으로 탄탄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공지능 서비스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설계하고 구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인공지능 모델 연구를 하며 하드웨어적인 요소도 함께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인공지능 연구를 계속 하며 SW, HW 둘 모두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연구자가 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