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HK+사업단, 인문과학연구소와 함께 공동학술대회 개최

2023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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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현대 사회·문화의 메타모포시스와 기독교 공동학술대회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이 2023년 11월 24일(금) 숭실대학교 조만식 기념관 330호에서 인문과학연구소와 함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HK+사업단과 인문과학연구소는 HK+사업 첫 해부터 매년 인문학적 시각을 통해서 근대전환기의 근대성을 문화, 역사, 철학, 교육,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하는 학술대회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현대사회·문화의 메타모포시스와 기독교>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현대 문학과 사상에서 나타나는 기독교의 여러 양태와 위기’를 주제로 한 제1세션과 ‘전후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사회적 변동과 그 속에서 일어난 기독교의 여러 가지 양태’를 주제로 한 제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장경남 HK+사업단 단장은 “오랜 기간 동안 공동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한 인문과학연구소에 감사드리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근현대 시대에 나타난 기독교의 다양한 변용을 살펴서 상호 학술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 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융합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되어 <근대 전환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