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포어스’팀이 지난 11월 12일(일) 판교메타버스허브에서 열린 ‘제11회 K-해커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K-해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커톤 경진대회이다. 이번 제11회 대회는 전국에서 총 96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 생활 및 지역 사회의 특수한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융합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본교 ‘포어스’팀이 출품한 ‘깨끗해질지도’는 주변 친환경 가게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일상 속 개인의 친환경 실천을 돕는 지도 앱이다.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한 친환경 가게를 지도에서 볼 수 있고, 어플 내에서 친환경 온라인 샵도 만나볼 수 있다.

팀장 정유빈 학생(벤처중소기업학과 4)는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데 있어 친환경 소비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꼭 필요했지만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우리 손으로 탄생시켰다는 보람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