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스파르탄SW교육원장)가 11월 1일(수) 개최된 ‘2023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상(WIPO상)’을 수상했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저작권 기술 관련 최신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당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콘텐츠와 저작권 기술을 저작권 생태계 측면에서 어떻게 융합시킬 수 있을지를 다각으로 논의했다.

본교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작권 관련 세계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지식재산기구상(WIPO상)’을 수상했다.

신용태 교수는 “저작권의 인지와 저작권 기술 분야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시점에,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저작권 기술 분야에 SW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고급 SW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