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수)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본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제1차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김지현 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총장 인사말씀, 위촉장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자문위원회의 개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장범식 총장을 비롯해, 이택주 이화여대 음악대학 명예교수, 함일규 중앙대 음악대학 명예교수, 정완규 중앙대 명예교수, 최상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홍종화 숙명여대 음악대학 명예교수,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등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장범식 총장은 “1913년 평양에서부터 시작된 숭실 음악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각별한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재우 원장은 “자문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수렴해 글로벌미래교육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일반학사 12개 전공과 음악학사 5개 전공을 개설하여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영화제작, 시니어플래너지도사과정 등 다양한 특별과정 및 자격증반도 개설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