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무예배 ‘내부역량 강화로 결실맺는 한해’ 기원

2014년 1월 8일
7140

2012년 시무예배 ‘내부역량 강화로 결실맺는 한해’ 기원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의 2012년 시무예배가 지난 1월 2일 김덕윤예배실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하정식 대학원장의 대표기도, 만돌린 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 김회권 교목실장의 설교, 김대근 총장의 축사, 신년교례 순서로 이어졌다. 

김회권 교목실장은 이사야 40장 30~31절을 본문으로 “냉소주의를 벗어나 하나님의 비전에 동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독수리와 같은 새 힘을 주신다”며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는 힘을 가지고 자기초월적 상승을 경험하는 복된 2012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진 신년사에서 김대근 총장은 “ 2012년 한 해가 숭실가족 모두에게 최고의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올해는 3월에 출범시키는 사이버대학, 교육문화관 추진, 문경 연수원 시공 등  새로운 일들이 펼쳐지는 데, 이는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대학을 만들기 위한 숭실 교·직원들의 헌신적 노고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총장은 아울러 “구성원이 전심으로 힘을 합하는 내부역량의 제고가 필요하다”며 “함께하는 변화로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을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시무예배를 마치고 신년교례에 참여한 250여명의 교·직원들은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으며 임원식 총동문회장의 제의에 따라 숭실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로 “숭실 ! 숭실 ! 숭실 !”을 연호하며 새해 시작의 결의를 다졌다. 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