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브라질 파울리스타 주립대와 교류협정 체결

“세계 랭킹 300위권 대학과의 협정체결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 교류확대 발판”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3월 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파울리스타 주립대(Universidade Estadual Paulista, 사진)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정체결로 본교는 △교·직원 및 학생 교환 △공동 프로젝트 진행 △과학회의 추진 △기술 협력 및 이전 활동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성 대외협력처장은 “세계 랭킹 300위권 브라질 대학과의 협정체결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 내 교류확대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1976년 설립된 파울리스타 주립대는 상파울로 시(市) 안에 23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재학생 약 48,000명과 교직원 10,500명이 몸담고 있다. 브라질 내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전체 대학랭킹 5위에 위치한 명문 공립대학교이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