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경제기술교류회의 韓대표 발표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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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본교 김대근 총장(가운데)이 日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에서 열린 ‘제1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발제하고 있다.>

 

 

 

김대근 총장, 한·중·일 ‘경제·기술교류회의’ 韓 대표 발표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서 대학중심 산·학·관 연계사업 제안 P.T

숭실대학교 김대근 총장이 한·중·일 3개국의 경제와 기술협력 증진에 관한 포괄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합동회의인 ‘제1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서 한국대학 대표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번 회의는 한국의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와 일본 큐슈경제산업국, 중국 상무부, 과학기술부의 주최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에서 열렸다. 회의는 △환황해 산학관 연계 총(학)장포럼 △환황해 비즈니스 포럼 △환황해 과학기술 포럼 △환황해 항만물류경제 포럼의 구성되어 동시 진행됐다.



본교 김대근 총장은 10월 14일 3개국의 산·학·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황해 산학관 연계 총(학)장 포럼’과 ‘환황해 비즈니스 포럼’의 합동 세션에서 ‘국제공동연구·국제 산학연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국가별 1인의 대표 중 한국 측 대표로 ‘대학을 중심으로 한 산·학·관 연계 사업’에 대해 제안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김대근 총장은 “한·중·일의 산·학·관 공동 연구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연구 결과를 3개국 정부와 참여 기업, 회원 대학이 공유함으로 기술 융합 및 공동 라이센스 취득사업을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3개국의 동일 또는 유사 분야에서 비교 우위가 있는 기술을 결합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