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4 벤처스타트업 아케데미 SW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은 ‘2024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SW경진대회’ 시상식을 12월 11일(수) 정보과학관 410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숭실대 ‘2024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설계와 구현 역량을 배양하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6팀이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선보였으며,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슈:케쥴러(대상), 레코디(최우수상), 모립(우수상), BENTO(우수상), 팬터치(장려상), 성지AI(장려상), 어게인야자(장려상), Triple P(장려상) 등 총 8팀이 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배준형(팀장, 이하 컴퓨터학부 19)·이준혁·최재혁·이찬호(팀원) 학생으로 구성된 ‘슈:케쥴러‘ 팀은 개인 일정과 목표를 손쉽게 관리하는 사용자 맞춤형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배준형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팀워크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김석윤 교수님과 담당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숭실대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 김석윤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