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시스템학부 심가용 교수가 한국통합생물학회 ‘제3회 정해문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해문신진연구자상‘은 한국통합생물학회 24대(1998~1999년) 회장을 역임한 서울대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정해문 박사의 지원으로 2022년 처음 설립됐다. 이 상은 신진연구자학문적 성취를 격려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해당 연구 분야를 선도할 유망한 연구자를 선정해 한국통합생물학회가 수여하고 있다.
한국통합생물학회는 1957년 한국동물학회로 출범해 분자생물학, 발생학, 신경생물학, 생태학, 동물학, 생물정보학 등 국내 생명과학 전반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2009년 현재의 이름으로 학회명이 변경됐다.
심가용 교수는 2020년 9월 임용 이후 약 4년 동안 20여 편 이상의 SCIE 논문에 교신저자로 참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심 교수는 짧은 연구 기간에도 불구하고 연구 책임자(PI)로서 탁월한 연구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