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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34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성료

2025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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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대 윤훈갑 총동문회장 취임

– 젊은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 모색

– 소통을 통해 화합 단결하는 동문회 만들어 나갈 것

<사진1-숭실대 제33대, 34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열렸다(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2월 18일(화)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제33대, 34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명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기도(황형택 목사)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문태현 제33대 총동문회장) △이임사 및 총동문회기 이양 △취임사(윤훈갑 제34대 총동문회장) △오정현 이사장 축사(이덕실 법인이사 대독) △축사(이윤재 총장) △축주(아반도네즈오케스트라) △공로패 수여(이윤재 총장)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교가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문태현 제33대 총동문회장은 임기 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수석부회장 및 단위별 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간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윤훈갑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동문회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훈갑 제34대 총동문회장은 “숭실의 정체성과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총동문회를 이끌겠다”며 “총동문회 조직 정비, 젊은 동문들의 참여 확대, 선후배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힘 있는 동문회를 만들고, 동문회관 건립 모금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정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숭실대학은 민족과 기독교 정신을 선도한 자랑스러운 대학”이라며 “총동문회의 저력이 숭실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정현 이사장의 축사는 이덕실 법인이사가 대독했다.

이윤재 총장은 축사에서 “각자 삶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온 자랑스러운 동문들과 동문회의 힘이 숭실의 큰 자산”이라며 “문태현 전 회장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윤훈갑 신임 회장님의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동문회가 더욱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총장은 문태현 전 회장에게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한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윤훈갑 회장은 제34대 총동문회를 함께 이끌어갈 홍덕천(경제 81), 강성민(경영 85), 서명지(법학 94) 수석부회장 및 유경상(사회사업 78, 현 사회복지학부) 사무총장을 소개하며, 제34대 총동문회의 힘찬 출범을 선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윤재 총장, 이덕실 법인이사, 박영립 법인이사, 김재철 법인이사, 김바울 노동조합 지부장, 서만선 자문위원, 이원의 자문위원, 이임수 자문위원,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김주영 총학생회장, 동문, 교직원, 학생 등 숭실대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