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가 2월 28일(금)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병문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기도(김회권 교목실장) △총장인사(이윤재 총장) △보직교원소개 △신임교원소개 △주요업무보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재 총장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숭실대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AI, 모빌리티, 바이오 등 산업계가 굉장히 빠르게 바뀌고 있다. 숭실만의 미래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환 시대에 숭실이 살 길은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숭실만의 틈새시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숭실이 가진 리소스를 활용해 10년 뒤, 또 그 이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학교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의 숭실이 아닌 모두의 숭실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5학년도 1학기 임용된 신임교원 소개에서는 정년직 전임교원 21명, 비정년직 전임교원 12명이 소개됐다. 이어진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기획조정실과 교무처에서 각각 본교의 추진 방향과 안내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개강교수회의에는 300여 명의 교수 및 팀장 이상 직원 등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