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사업단, 제24회 콜로키움 개최 ‘부산·경남지방에서 호주 선교사들의 활동’

2024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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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 제24회 콜로키움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은 오는 11월 13일(수) 오후 3시 제24회 콜로키움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백석대 기독교학부 이상규 교수를 초청해 ‘부산·경남 지방에서 호주 선교사들의 활동’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발표를 맡은 이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항구도시이자 첫 개항지인 부산에는 기독교가 어떻게 소개됐을까? ’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다양한 역사자료를 역사적·문화적으로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는 4대 장로교 선교부 중 주로 호주 선교사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한국에서 호주 선교사들의 선교 사업은 서울 및 중부지방 또는 이북 지방의 북장로 선교부에 비해 그 실상이 덜 알려져 있던 것이 사실이다.

숭실대 HK+사업단은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호주 장로교의 역사적 전통이나 선교활동의 특징을 살펴보고, 경남 지역의 교회 형성사와 기독교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 HK+사업단 제24회 콜로키움

▶ 제목: <부산·경남 지방에서 호주 선교사들의 활동>

▶ 발표: 이상규(백석대 기독교학부 교수)

▶ 주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 일시: 2024년 11월 13일(수) 오후 3시~5시

▶ 장소: 비대면 Zoom(ID : 710 871 2219 비밀번호 : soongsilhk)

Zoom 회의 링크 : https://ssu-ac-kr.zoom.us/j/7108712219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