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장학금을 출연하며 모교사랑을 보여 주고 있는 김선행(전산 86), 임경희(화공 82) 동문 부부가 지난 11월 16일(월) 오후 4시 총장실에서 숭실발전기금과 화학공학과 장학금으로 2천만 원을 출연했다.
황준성 총장은 “모교를 위해 잊지않고 매년 숭실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선행 동문은 “저희 부부의 자랑스러운 모교, 숭실이 나날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며 가슴이 뜨거워진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가 필요한 곳에 귀히 쓰였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숭실 아너스클럽의 유일한 동문 부부인 김선행・임경희 동문은 2006년부터 꾸준히 컴퓨터학부 및 화학공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기부금 총액은 2억 1천 8백여만 원에 이른다.
한편, 이날 출연식에는 황준성 총장, 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 장경남 교무처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