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익서스(ICHTHUS)’팀이 지난 10월 31일(토)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김강희(책임지도교수), 한영준 교수(지도교수)의 지도로 출전한 익서스팀은 지능시스템학과 대학원생(이효은팀장, 최규진, 백한나, 변승환)과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학부생(한태호, 최영준, 김재은, 이재민, 최우철, 방혜원)이 함께 힘을 모아 15개 대학팀 중 4위를 차지하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상을 받았다.

 

익서스팀은 2019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출전할 당시에 현대자동차로부터 제공받은 i30 차량으로 이번 2020 대회에 출전하여 차량 개발비 5천만원을 지원받고, 4위 입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김강희 교수는 “전국 규모 자율주행 대회 참가 2회 만에 입상하여 놀라운 성과를 거둔 익서스팀이 자랑스럽다.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AI 컴퓨팅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필수적이다. 2021년 새롭게 태어날 AI융합학부에서 우수한 AI핵심인재와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육성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차량 무선통신 인프라(WAVE)와 연계하여 실제 도로 기반의 ‘자율주행 픽업서비스’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수성알파시티 도로 내에서 팀별로 지정된 위치에서 동시에 출발하여 출발지 요청 좌표를 송신 받고 위치를 선정 후 정해진 목적지로 이동해 하차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팀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교통법규를 어기거나 지정된 위치를 벗어나면 감점하는 것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익서스팀이 참가한 대회 현장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NlEzoOHp_k)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