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가 ㈜마음의숲과 지난 7월31일(금) 오전 11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협약식의 내용은 ▲㈜마음의숲에서 실시하는 자료 조사에 대한 분석 ▲전국 마음의숲 협약 상담센터 이용 우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을 이용한 내담자의 심리적인 변화정도를 사전/사후 조사를 통해 EAP의 효과성 공동연구 및 개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성희 대표는 “마음의 숲과 숭실대학교가 산학협력을 하게 되어 대단히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함께 진행하면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은 “숭실대학교는 학부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폭넓게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심리상담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의 우수한 전문 인력과 마음의숲 기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음의숲은 심리솔루션 전문기업으로써 심리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터에서 느끼는 업무적 고통, 가족 관계 갈등 등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이나 심리적 불편함을 덜어주고 주변 관계 속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도우며 심리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 조상훈 자연과학대학부학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조성민 대외협력팀과장, 박성희 대표, 박수양 과장, 이선봉 대리가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