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행(전산 86)·임경희(화공 82) 동문 부부, 발전기금 2천만 원 출연

2019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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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행(전산 86)·임경희(화공 82) 동문 부부, 발전기금 2천만 원 출연

해마다 숭실을 방문하여 남다른 모교사랑을 보여 주고 있는 김선행(전산 86), 임경희(화공 82) 동문 부부가 지난 11월 29일(금) 오후 4시 대외협력팀을 방문하여 숭실발전기금과 화학공학과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김선행・임경희 동문 부부, 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해 화학공학과 홍성호 교수가 참석했다.

류희욱 부총장은 “해마다 잊지 않으시고 모교를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학교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선행 동문은 “올때마다 모교가 점점 발전해가는 것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기금은 학교가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행・임경희 동문은 2006년부터 꾸준히 컴퓨터학부 및 화학공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숭실아너스클럽의 유일한 동문 부부 회원이다. 김선행・임경희 동문 부부의 기부금 총액은 1억 9천 8백여만 원에 이른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