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수 평생교육학과 교수, 평생교육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2020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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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수 평생교육학과 교수, 평생교육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최은수 평생교육학과 교수가 지난 2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총장실에서 평생교육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

황준성 총장은 “평생교육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21세기에 평생교육학과를 이끌어 오신 최은수 교수님의 노고에 숭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평생교육학과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대학 평가에서도 상위에 드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학과라고 생각한다. 최은수 교수님께서 이번에 발전기금도 쾌척해주신 만큼 학교 차원에서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은수 교수는 “약 30년간 숭실대에 재직했는데, 2월 퇴직하게 되며 감회가 새롭다. 제자를 길러내고 연구에도 매진하면서 학교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는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을 출연했다면, 이번에는 교수님들과 함께 만들었던 저의 보금자리인 평생교육학과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숭실아너스클럽에도 가입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은수 교수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숭실인재양성기금, 120주년 건립기금 등 총 4천 5백 여만 원을 출연해왔다.

출연식에는 최은수 평생교육학과 교수,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임승안 숭목회장(전 나사렛대 총장), 유기웅 평생교육학과장, 최성우 평생교육학과 교수, 한영수 평생교육학과 박사동문회장, 최은주 평생교육학과 대학원원우회 사무총장,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