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중앙대 제1회 연합 독서 PT대회 개최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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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중앙대 제1회 연합 독서 PT대회 개최

지식정보처 중앙도서관(처장 김명호)과 중앙대 중앙도서관이 10월 1일 오후 6시 형남공학관 115호에서 제1회 연합 독서 PT대회를 개최했다.

총 발표팀은 각 학교당 3팀씩 6팀이었으며,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중평가단을 각 학교당 18명씩 구성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최우수팀은 글로벌미디어학부 윤재영, 한수찬, 이지희로 구성된 호우팀의 ‘인공지능의 미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가 수상했다. 호우팀은 제리 카플란의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책을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AI를 대비하기 위해 인간이 준비해야 하는 것에 대해 발표했다.

김명호 지식정보처장은 “독서 PT대회는 독서 후 느낀 점을 다양한 방식과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이 과정을 통해 표현력, 창의력, 협업능력 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중앙대와의 연합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더 깊게 읽는 법을 배우고 표현의 사고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교 중앙도서관은 중앙대와 함께 ‘교수와 함께하는 독서토론세미나(숭실대)’, ‘독서디베이트 대회(중앙대)’ 등 양교의 우수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2020년 중앙대 개최로 제2회 연합 독서 PT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